캐나다 3개 대학, 세계 대학 톱50 들어

캐나다 최고 대학은 토론토대···UBC는 45위
MIT 10년 연속 1위···韓 6개 대학 100위 들어

토론토대가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세계 3대 대학 랭킹 기관으로 꼽히는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세계 대학 평가’ 결과 캐나다 대학으로는 토론토대(25위), 맥길대(31위)와 더불어 UBC(45위)가 50위 안에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QS 대학 평가는 총 6개의 지표 ▶학술·학교 평판(40%) ▶교수 1인당 학생수 비율(20%) ▶논문 피인용 회수(20%) ▶졸업생 평판(10%)▶외국인 교수 비율(5%) ▶유학생 비율(5%) 등을 토대로 평가하며, 올해 순위에는 80개 국가에서 총 1002개의 대학이 포함됐다.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토론토대는 학술·학교 평판, 졸업생 평판, 외국인 교수 비율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 순위였던 29위보다 4계단 오르게 됐다. 토론토대의 도서관 정보 관리 학과·약학과·교육학과·간호학과 등은 세계 10위 안에 들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51위에 올랐던 UBC는 학술·학교평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도서관 정보 관리 학과는 세계 1위에 올랐고, 스포츠 관련 학과·지리학과·교육학과·광산 엔지니어링 학과 역시 세계 10위 안에 포함됐다.

BC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은 학교는 SFU로 세계 순위 323위에 올랐는데, 지난 2015년 222위에 오른 이후 내리막을 타고 있다. SFU는 외국인 교수 비율과 유학생 비율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학과는 세계 26위의 고고학과였다. 빅토리아대는 외국인 교수 비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세계 370위에 랭크 됐다.

한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은 10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대학 1위로 꼽혔으며, 그 뒤로는 스탠포드대와 하버드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옥스포드 대학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대학으로는 서울대가 37위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카이스트(39위), 고려대(69위), 포항공대(77위), 연세대(85위), 성균관대(88위) 등이 세계 100위 안에 들었다. QS 대학 평가 100위 안에 한국 6개의 대학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대학 평가 500위 안에 든 캐나다 대학교

▶토론토대(25위) ▶맥길대(31위) ▶UBC(45위) ▶몬트리올대(118위) ▶앨버타대(119위) ▶맥마스터대(144위) ▶워털루대(166위) ▶웨스턴대(203위) ▶퀸즈대(246위) ▶캘거리대(246위) ▶오타와대(279위) ▶댈하우지대(291위) ▶SFU(323위) ▶빅토리아대(370위) ▶라발대(420위) ▶서스캐처원대(465위) ▶콘코디아대(477위)